▲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 가격을 인하한다.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테라' 500ml 캔제품 가격을 15.9%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해 힘이 되기 위해 가격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대표 맥주로서, 어려운 시기 소비자들에게 위로가 될 뿐 아니라 가정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반전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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