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아기를 임신 중인 예비 엄마, 예비 아빠에게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태아)사랑 하나 적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것은 예비 부부에게 태교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저 1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까지 분기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0% 적용 시 최대 금리는 2.0%(2021년 7월 9일 기준, 세전, 연이율)이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하나은행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적금 가입 손님이 태교일기를 작성하면 작성 건수에 따라 미혼모 단체에 기부금을 지원하는 ESG 금융상품이다.
또, 출시를 기념해 ‘복덩이 우리아기 엄마랑 추억 만들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적금 가입 손님 대상 선착순 3500명에게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활용해 초음파 사진부터 태아의 성장과정을 특별하게 담을 수 있는 포토앨범을 제공한다.
아울러 (태아)사랑 하나 적금을 추천한 손님 중 추천 횟수가 가장 많은 100명에게 태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호텔숙박권(10명), 주유쿠폰(89명)을 제공한다. 적금 가입 후 하나카드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사용 시 신세계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해드리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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