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창의 모습을 형상화, 혁신을 멈추지 않는 SK브로드밴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창사 이래 처음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제1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목은 ‘CONNECT TO THE FUTURE’로,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보고서는 SK브로드밴드의 주요 활동과 ESG 성과를 5개 섹션에 담았다. 특히 회사의 비재무적 요소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미디어 플랫폼 1위 기업’이 되기 위한 ESG 전략을 명시했다. 회사는 친환경 경영활동과 사회공헌, 투명한 정보 공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ESG 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더드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기준을 고려해 작성됐다. 비상장사인 SK브로드밴드는 보고서 공시 의무에서 자유롭지만,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회사의 미래 및 목표 방향을 함께 그릴 수 있도록 보고서 발간을 추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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