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우 롯데건설 상무(왼쪽)가 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2021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높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브랜드뿐만 아니라 2019년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선보이며 최고급 주거공간 구현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층간소음 전담 조직을 꾸려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거주자들을 위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일반 공동주택과는 차별화된 3가지의 타입의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해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더불어 하석주 대표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서비스 기업의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하석주 대표는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공 품질 개선 ▲임직원 서비스 매뉴얼 재정립 및 고객 접점 응대 서비스 강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혁신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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