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배홍동비빔면, 4개월만에 250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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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배홍동비빔면 / 사진=농심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이 3월 11일 출시 후 120일간 2500만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같은 판매량으로 팔도비빔면에 이어 비빔면시장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근 5주간(5월 30일~7월 3일) A 대형마트 전국 매장의 비빔면 매출을 분석한 결과다.

회사 측은 배홍동비빔면의 인기비결은 소비자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떠오른 배홍동비빔면의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본격적인 비빔면 시즌인 7, 8월에는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홍동비빔면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영업과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