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인테리어 시공 상품군 방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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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인테리어 시공 상품군 방송을 확대한다. /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최근 고객 수요가 높아진 인테리어 시공 상품 방송 편성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집 전체 디자인을 바꿔주는 리모델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방송 편성하고, 폴딩도어 창호 제품도 신규 출범할 계획이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과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집 전체 리모델링뿐 아니라 소규모 인테리어 시공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집이 낡았더라도 인테리어를 통해서 새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가 작년 약 40조 원에서 올해는 약 6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에서 22일 저녁 11시 45분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 상담신청 방송을 진행한다. 부분부터 집 전체 시공까지 리모델링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인테리어 전문 대리점 디자이너가 아파트 도면에 맞춰 자세한 상담과 실측을 제공하며, 인테리어 이후의 모습은 VR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한샘 자사 제품을 시공한 후에는 직접 A/S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CJ온스타일/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 통틀어 매달 약 2~3회 꾸준히 방송할 예정이다.

30일 21시 45분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에서는 주거용으로 적합한 '두현창호 폴딩도어'를 신규 출범한다. 아파트 베란다와 거실 사이 혹은 주택 마당과 집 사이 창틀에 설치하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폴딩도어 하나로 홈 카페 같은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다. 두현창호 폴딩도어는 기존 새시틀을 그대로 사용하는 무마감공법 설치로 설치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3시간 안에 완성되며, 설치 중 소음과 먼지량도 낮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용 가구/소품에서 집 전체 분위기를 전환해 주는 인테리어 시공 상품에까지 고객 관심도가 매우 높다”라며,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분위기 완성에 도움 되고, 고객의 실내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상품을 선별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