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리지널 홈갤러리 내부사진 /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트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예술 분야의 주거 서비스 컨텐츠 제공의 일환으로 아트 서비스 전문 기업 ‘하비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는 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거주하는 가정 안에서 작가의 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갤러리 서비스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에는 10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작품들을 최대 30일간 세대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와 별도로 전시되는 김창열, 박수근, 백남준, 이중섭 화백과 같은 국내 유명작가 뿐만 아니라 탐 웨슬만, 알리기에로 보에티, 로버트 인디애나 등의 해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가 가장 먼저 적용되는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단지다. ▲3·4블록 6월 7일(월) ▲6블록 7월 15일(목)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입주기간동안 단지 내 이동형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8월 중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적용가능한 단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