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앱에서 비대면 헬스케어 콘텐츠인 ‘마이바디(My Body)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바디 서비스는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등 건강설문 결과를 진단하고 전국 오프라인 키오스크로 체중, 체지방량, 추정골량, 체지방률, 체형판정 등 16가지 건강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또 키오스크를 활용한 건강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설문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하우핏’을 제공하고 있다. 하우핏은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주는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비대면 헬스케어 콘텐츠인 마이바디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개인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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