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8월 31일까지 3개월간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프라임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계좌 보유 고객 중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 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 적용 혜택을 신청일로부터 12개월간 제공한다.(거래국가 정규장 마감시간 이전 신청 시 당일 거래 소급 적용)
이를 통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KB증권 고객은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고객 친화적인 해외주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미국주식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시간을 오후 5시(서머타임 해제 시 오후 6시)부터 제공 중이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라이트(Lite)’도 제공하고 있다.
또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6대 시장(미국·중국A(후강통, 선강통)·홍콩·일본·베트남·한국)을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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