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가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한다. / 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면세점 유통망을 확장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LF가 2019년 프랑스 바네사브루노 본사로부터 ‘아떼 코스메틱’의 글로벌 상표권을 획득하며 출범한 아떼는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다. 스위스 유명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 ‘알피뉴스’를 확보하고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는 동시에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다수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떼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왔다. 앞서 소공동 롯데 면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온 아떼는 이번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어센틱 립밤’,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 ‘어센틱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으로,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아떼의 대표 아이템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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