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콜체크인 자가문진’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예술의전당에 방문한 관람객이 콜체크인 자가문진 서비스를 통해 자가문진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코로나19 출입명부 작성과 자가문진표 등록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콜체크인 자가문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콜체크인 자가문진 서비스를 코로나19 출입명부와 자가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하는 데 따른 개인정보 노출 위험과 정보관리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보였다.
방문자가 방문장소의 전용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명부 작성이 완료되며, 자가문진표 URL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사업자는 방문자 명부 관리와 자가문진 결과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 방역관리에 투입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줄일 수 있다. 방문객은 출입명부 작성을 위해 줄을 서거나 대기할 필요가 없다,
KT는 ‘콜체크인 자가문진’ 서비스를 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KT의 사옥 및 IDC에 시범 적용해 출입자 관리, 방역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KT에 따르면, 단축된 출입 대기시간 및 편리한 자가문진 작성 등에 방문자들의 만족감이 컸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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