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SEFF(서울환경영화제)와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을 개최한다. / 사진=GS홈쇼핑
GS홈쇼핑은 SEFF(서울환경영화제)와 함께하는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기후 행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 11시, 메가박스 성수 M2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가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차세대 그린 리더를 양성하는 해당 행사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은 기후 변화 이슈를 청소년들의 시각과 목소리로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써, GS홈쇼핑의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인 에코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사회로 진행되며 멜라티 위즌, 파라즈 호티 등 활발하게 활동중인 해외 청소년 환경 운동가들이 함께한다. 또한 대전환경운동연합 활동가 김동희,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동지구’ 감독 김여진, 어린이 환경센터 우수 그린리더 강조안, 지구시민운동연합 청년 정책 팀장 홍다경이 참여한다. 행사 영상은 추후 GS홈쇼핑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준완 GS샵 HR부문 상무는 “기후 변화를 고민하는 미래 세대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GS샵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크리에이터는 그린 리더 육성을 위한 GS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존 ‘유스미디어크리에이터’ 사업에서 반경을 넓혀 올해는 청소년과 전문가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히 전문가 분야는 기존의 사회적 미디어기업 혹은 영상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팀 혹은 개인도 지원 가능하며, 환경캠페인 영상 제작 후 직접 시민 참여 캠페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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