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힘겨운 시간을 넘어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은 삶을 지치게 하는데, 심해질 경우 무기력함까지 동반돼 악화되기도 한다. 전반적인 활동 능력이 감소되고 그 뚜렷한 병적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안정을 취하거나 쉬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초기 진료가 중요하다. 특히 피로란 주관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나른함부터 탈진까지 다양한 정도로 나타날 수 있어 판단하기 쉽지 않다.
보통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고 휴식해도 낫지 않는 경우를 만성 피로라고 일컫는다. 그 원인은 크게 신체적 질병, 정신적, 만성피로 증후군 3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규명돼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감염 후에 오는 면역학적 이상, 신경내분비 계통의 이상에 의한 것과 스트레스가 관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만성피로가 유발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다. 그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신의 증상을 의료진에게 정확히 진단받아야하며, 적합한 방법에 따라 만성피로에서 벗어나는 것이 효율적이다. 능력 범위 내에서 충분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좋은 수면 습관을 들이는 등 스스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 과음 등을 삼가고 균형 잡힌 식사를 갖춰보는 것도 추천된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힘든 직장인들이라면 업무량 조절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성 피로에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양강장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된다. 한림제약의 자양강장제 ‘호르반’이 주목됐다. 호르반은 녹용의 유효성분인 루론딘, 살모사 추출성분인 반비틴크, 로얄젤리,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 처방된 제제다. 자양강장, 육체피로, 병중 및 병후 관리, 발열성, 소모성 질환, 식욕부진, 영양장애 등의 경우 영양보급, 허약체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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