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위해 치료비 3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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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왼쪽)과 이태영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6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이태영)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 된 전달식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달한 치료비는 DB손해보험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형태다.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난 11년간 총 141명의 환우에게 3억40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원주DB 프로미농구단의 경기에 환우 가족들을 초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