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다다엠앤씨가 배우 하니와 ‘나른X하니’ 캠페인을 전개한다. / 사진=CJ ENM 커머스부문
다다엠앤씨의 여성 홈웨어 브랜드 ‘나른(NAREUN)’은 배우 ‘하니’와 ‘나른X하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다다엠앤씨는 CJ온스타일이 설립한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다.
지난해 4월 다다엠앤씨에서 선보인 여성 홈웨어 브랜드 나른의 대표 상품은 ‘여성 맨살 트렁크’다. 트렁크 속옷은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다. 이 고정관념을 깨고 출시한 맨살 트렁크는 1년만에 누적 판매 20만 장을 돌파했다. 몸에 딱 달라붙는 삼각팬티 대신 헐렁한 트렁크가 편하다는 게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재 또한 친환경 면 100%로 제작돼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다.
배우 하니와 선보인 나른X하니 캠페인은 맨살 트렁크를 입었을 때의 편안함, 나른함, 아늑함 등의 감정을 유쾌하게 담아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냈다. 총 4개의 에피소드(하늘편·땅편·해방편·에필로그)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다다픽 유튜브 채널과 나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출범을 기념해 나른 맨살 트렁크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다다픽 단독으로 연다. 구김은 덜하고 촉감은 부드러운 주자직 면으로 만든 ‘트렁크 블루밍 시리즈’와 피부에 붙지 않아 시원한 통기성을 느낄 수 있는 ‘트렁크 아이스크림 시리즈’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지민 다다엠앤씨 파트장은 “MZ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몸 건강을 위해 트렁크 입는 트렌드가 확산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나른’은 편안함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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