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상사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픽콕' 서비스를 선보였다 / 사진=위대한상사
음식점 창업자에게 공유주방과 빅데이터 메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대한상사(대표 김유구)는 '픽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픽쿡은 상권분석, 맞춤 포트폴리오, 창업 솔루션, 소비자분석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기반 메뉴 및 운영 전략 안내 서비스로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세부적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소비 선호도, 소비 변화를 분석하고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상권 주변을 분석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의 경험과 위치를 고려해 섬세한 레시피 교육과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픽쿡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 상권 진단 솔루션은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다년간 운영하며 쌓아온 프롭테크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골목 단위 상권분석이 가능하며 성별, 요일·시간 별, 메뉴별 매출, 인기 메뉴 등의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픽쿡 홈페이지에 분석을 원하는 점포가 위치한 도로명 주소와 운영메뉴, 월 매출 규모, 요식업 경력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해당 골목에서의 자세한 상권 현황과 적합한 음식정 창업아이템을 제공한다. 픽쿡 웹 서비스에서의 자료를 기반으로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하면 픽쿡 플래너와의 대면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상권 분석, 창업 유형, 시간대 별 맞춤 메뉴 플래닝 등의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픽쿡 서비스 이용자들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점심에는 분식메뉴, 저녁에는 한식메뉴, 심야시간대에는 야식메뉴를 판매하여 시간대별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픽쿡은 창업 준비에 미숙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판매단가, 수익성, 조리법, 운영효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메뉴 선정에서부터, 레시피 교육, 현장 실습, 방문교육, 사후 교육을 제공한다. 또, 배달, 매장 운영, 사후 관리 등과 같이 매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운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는 "외식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든 요소들을 고려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픽쿡이 제공하는 맞춤 솔루션 서비스가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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