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임직원들이 가정으로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약 100여명의 한화건설 임직원의 가정으로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봉사자들의 대면참여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이지만 기업들이 이처럼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점자책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해지면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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