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페미니너티’ 테마 2021 AW 여성복 프레젠테이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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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티시가 선보인 버버리 2021 가을/겨울 여성복 프레젠테이션 / 사진=버버리


영국 패션 하우스 브랜드 버버리가 2021 가을/겨울 여성복 프레젠테이션을 ‘FEMININITY(페미니너티)’라는 테마로 23일 공개했다.

이번 쇼는 버버리의 대표 매장인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Regent Street Flagship Store)에서 선보였으며, 시대를 앞서가는 영국 아티스트 샤이걸(Shygirl)의 경이로운 형상이 등장해 버버리를 위해 쓴 낭독시를 읊으며 프레젠테이션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가 선보인 가을/겨울 여성복 프레젠테이션은 전형적인 이미지를 떨쳐내고 선입견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오늘날의 현대 여성을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홀마크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버버리의 차별화된 특성과 관점을 드러냈다.

▲사진=버버리


버버리의 정신은 언제나 사람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전통에 이의를 제기하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리카르도 티시는 서사를 새로 쓰고, 대담성과 기회를 강조하며 현대의 여성성과 남성성을 탐구하는 새로운 단계를 표현해냈다.

한편, 버버리의 2021 가을/겨울 여성복 프레젠테이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