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전자와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 열어

세리프TV, 비스포크 가전 등 삼성전자 인기가전 KT 매장에서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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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삼성전자와 KT 대리점에서 세리프TV, 비스포크가전 등 삼성전자의 인기가전을 실물로 체험할 수 있는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을 19일 연다. 고객들이 광주 금호지구에 위치한 1호 체험매장을 이용하는 모습 / 사진=KT


삼성전자의 인기가전을 KT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혜택가에 구입까지 가능한 체험매장이 광주 금호지구에 들어선다.

KT(대표 구현모)는 삼성전자와 KT 대리점에서 세리프 TV, 비스포크 가전 등 삼성전자의 인기가전을 실물로 체험할 수 있는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을 19일 연다고 밝혔다.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 1호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심가에 위치한 광주 금호 직영점이다. 광주를 시작으로 연내 2개점이 추가로 열린다.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은 통신매장에 가전제품 전시공간을 적용한 첫 시도다. 직접 만지고 체험한 후에 구매하는 가전제품의 특수한 구매 성향을 바탕으로 KT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기획했다.

두 회사는 매장 내부를 가정집 거실과 같은 분위기로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삼성전자의 인기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생활 가전에 관심이 많은 3040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주거 단지와 가까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고객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장소를 정했다.

KT×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KT의 대표적인 키즈랜드 상품 체험은 물론 가전제품 통합상담이 가능한 공간에서 체험, 상담, 그리고 구매까지 한번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반값초이스’을 활용하면 인기가전을 혜택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반값초이스는 KT 인터넷과 올레TV 신규 가입 시 다양한 가전 제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