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국 황사 영향권’, ‘미세먼지 나쁨’이라는 예보는 낯설지는 않지만 반갑지도 않은 불청객이 됐다. 코로나19와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를 포함한 신체 기관의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사는 호흡 기관으로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눈병 등을 일으킨다. 또한 미세먼지는 중금속, 유동성 화학물질, 오염물질 등 이온 성분과 광물 성분이 함유돼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원인불명, 스트레스성 등의 많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착용, 수분 섭취, 비타민 C가 포함된 녹황색 채소 섭취, 위생관리 등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체온이 낮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체온조절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 A나 C와 같은 항산화 물질은 독성을 약하게 하거나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이에 코로나19와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항한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선보인 고함량 활성비타민 ‘투엑스비 듀얼’은 제품의 핵심성분인 복합 비타민B군과 함께 비타민 C성분인 아스코르브산이 50mg 함유됐다. 비타민 C는 감기 예방과 상처 치유, 괴혈병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 대표주자다. 미세먼지로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것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항산화제를 보호하고 면역세포에 힘을 보탠다고 알려진 비타민 E가 들어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에 건강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이 제품은 흡수 및 생체이용률이 좋은 비타민B1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성분을 포함해 육체피로와 신경피로를 동시에 해소하도록 도우며 비타민 B군 8종이 함유돼 피로 회복 및 통증 완화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E, 마그네슘, UDCA, 아연, 감마오리자놀 등 7종의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비타민D, 콜린, 이노시톨 등까지 포함해 신체에 꼼꼼한 영양 관리도 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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