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멤버스클럽의 세무사 전용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센터 라운지 전경 / 사진=웹케시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세무 업무 특화 공유 오피스 ‘위멤버스클럽 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위멤버스클럽 비즈니스센터는 세무사의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2월 개업 세무사를 대상으로 문을 연 이후 세무 업무에 특화된 시설로 전면 리뉴얼을 시행, 지난 5일 위멤버스클럽 회원 세무사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로 다시 문을 열었다.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세무사는 위멤버스클럽이 제공하는 세무 인프라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고, 전체 공간의 40~50% 비중으로 확충한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세무사가 선호하는 거점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에 문을 연 비즈니스센터는 연내에 대전 둔산센터와 서울 여의도센터를 차례로 열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는 4인 이내 사무공간이 필요한 세무사, 전국적인 센터를 거점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 중인 세무사, 개업세무사 등이 입주 대상이다. 임대료도 세무사 특별 요금 지원 정책을 통해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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