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어린이의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사고부터 중대한 질병까지 생애주기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진심을품은아이사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백혈병·골수암, 일반암(소액암 제외), 뇌출혈(신생아뇌출혈 제외),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을 최대 100세까지 5000만 원(보험가입 1년미만 2500만 원) 보장한다.
또한 재해골절, 깁스치료, 응급실 내원진료비, 첫날부터 입원급여금, 수족구, 독감(인플루엔자) 등에 대한 보험금도 지급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수족구와 독감 및 골절은 누구나 한번쯤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이 상품은 수족구 진단금 10만 원(연간 1회), 독감 치료비 10만 원(연간 1회), 골절 진단금 30만 원을 각각 보장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인 ‘진품 브랜드’를 입히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보험료 완납시점 환급금 형태를 다르게 할 수 있는 진심을품은종신보험P, 진심을품은종신보험S 등을 이번에 함께 출시했다.
앞선 관계자는 “이번 진심을품은아이사랑보험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질병과 재해보장을 강화하고 5대질병 진단시 ‘올페이급여금’ 기능을 탑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생애주기별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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