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청약통장 접수 1만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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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 /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1만 건 이상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총청약통장 접수 건수는 총 1만326건으로, 작년 4월 분양된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2491건)'의 4배에 달했다. 특히 서울·경기의 청약통장이 총 4232건으로 파악되면서 인천만이 아닌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지역으로 부상하게 됐다.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했고 관심 주택형인 84㎡A에서 17.49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동일 타입의 경쟁률인 8.62대 1의 두배 가까운 경쟁률이다. 

특히 예비당첨자 비율(300%) 충족을 위해 전용면적 84㎡C 주택형에 대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전용면적 84㎡C는 잔여 예비당첨 세대 115세대 모집에 총 2899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5.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DL이앤씨가 공급하는 지역 세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대정원(일부 세대)을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도 첫 적용된다.

단지 입구부터 각 세대까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함께 적용된다. 세대 내에서는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된다. 공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웨더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갖춰지며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 등도 마련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영종 지역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 리뉴얼 e편한세상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향후 영종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