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대한민국 5대 패션그룹 패션 위크’를 연다. /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패션 소비를 진척시키고 침체됐던 패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대한민국 5대 패션그룹 패션 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패션 양대산맥인 한섬과 삼성물산을 필두로 바바패션, 대현, 시선인터내셔널이 패션위크에 동참해 규모를 키웠다.
참여 브랜드는 한섬의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시스템, 삼성물산의 구호, 르베이지, 빈폴, 바바패션의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아이잗바바, 대현의 모조에스핀, 쥬크, 시선인터내셔널의 미샤, 잇미샤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출시된 각 패션그룹 브랜드의 봄, 여름 신상품을 행사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5~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한다.
또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온라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지고트, 쥬크, 씨씨콜렉트 등 바바패션 및 대현그룹의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온라인에서 만나는 패션위크’ 행사를 연다. 다양한 봄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