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왼쪽)와 이재선 해성옵틱스 대표가 ‘글로벌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와플 솔루션 제공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티맥스와플
협업 툴 전문기업 티맥스와플(대표 양정원)은 광학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대표 이재선)와 ‘글로벌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와플 솔루션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해성옵틱스의 업무환경에 ‘와플’을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와플은 클라우드 기반의 앱 서비스를 토대로 화상회의·드라이브·메신저·노트·캘린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와플은 해성옵틱스의 글로벌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환경을 조성한다.
해성옵틱스는 와플을 통해 베트남, 중국 등에 위치한 해외 지사 및 파트너사와 실시간 원격 협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화상회의 및 메신저 등의 소통 기능을 필두로 국내에서의 비대면 협업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아우를 수 있는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돕는다.
두 회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와플의 품질검증을 거쳐 해성옵틱스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연동성을 제고하고 최적화를 이룰 예정이다. 다국어 옵션 및 인공지능(AI) 챗봇, 자동 회의록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 성능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해성옵틱스의 업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다는 목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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