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경기도 의정부시 파머스 빌리지 플러스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두근두근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프로젝트는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긴 나눔의 이야기로 즐거운 기부문화를 정립하고, 심장병 환자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지역경제 발전 및 소상공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은 물론 줌(ZOOM)과 유튜브 한기범의 뻔한농구 TV,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라이브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각 플랫폼에서 두근두근 프로젝트를 검색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다.
행사를 앞두고 배우 임호, 오만석, 이종혁, 이영범, 하도권, 박광재, 배슬기, 아나운서 조우종, 개그맨 송준근과 정범균, 전 농구선수 하승진, 유튜버 쏘영과 디바제시카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또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두근두근 첼린지에서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20일에는 MC 찰리의 사회로 랜선 운동회, 랜선 콘서트, 스타경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랜선 콘서트에서는 가수 우현정과 쏘킴, 뮤지컬 배우 정서희, 배우 홍준기와 박소현, 마술사 신석근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스타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기부하는 스타경매는 배우 김덕현, 최영완, 장가현, 박형준, 개그맨 유민상과 황영진이 참여하고, 자선경매에는 오경덕 화가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 경매를 통해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프로젝트는 한기범 희망나눔과 슈퍼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한기범 희망나눔과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가 주관한다. 또 의정부시, 낚시 패션 전문 브랜드 잔카, 노이펠리체, 밴드골드, 뮤지컬 스튜디오 RE:BORN, 의정부 파머스 빌리지 플러스가 후원한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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