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주행 차량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최초 개장된 시점부터 독점 공급을 이어왔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7년 연속으로 드라이빙 센터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 등 총 9개 패턴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쌓아온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특히 뛰어난 핸들링,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 등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해 BMW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힘을 완벽하게 노면에 전달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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