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은 엘클라우드 홈페이지(www.elcloud.com)를 통해 다양한 개방형 OS 환경에서 엘클라우드 3.1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엘클라우드 홈페이지 / 사진=틸론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최용호)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서비스(DaaS)의 기능을 한층 고도화 한 ‘엘클라우드(elcloud)’ 3.1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엘클라우드 3.1은 다양한 사용자 업무환경을 지원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정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맞춰 공직자 통합메일 이용 및 화상회의 기능을 최적화해 공공 DaaS 시장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엘클라우드 3.1은 윈도, 티맥스OS 지원에 이어 한컴구름 OS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개방형 OS 서비스 구현에 한발 더 다가갔다. 틸론은 마지막 남은 하모니카 OS를 연내 지원하기 위해 하모니카 개발사 인베슘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디바이스 환경에 대한 지원 폭도 넓혔다. 기존의 윈도, 안드로이드, iOS 외에 맥 OS까지 지원범위를 넓혔다.
공공 DaaS 시장 공략을 위한 기능 고도화도 주목된다. 엘클라우드 3.1은 가상데스크톱으로 구현된 다양한 개방형 OS 환경에서도 공직자 통합메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방식을 지원한다.
또 화상회의 시 웹캠 리다이렉션 기능을 통해 기존의 70% 수준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해 웹캠 성능을 최적화하고 가상데스크톱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주열 틸론 연구소장은 “고객이 다양한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기능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정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개방형 OS 확대 및 공직자 업무환경 최적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틸론은 엘클라우드 홈페이지(www.elcloud.com)를 통해 윈도, 티맥스OS, 한컴구름 등 다양한 개방형 OS 환경에서 엘클라우드 3.1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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