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티맥스비아이 대표(왼쪽)와 조성훈 유아이네트웍스 대표가 성남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티맥스비아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티맥스비아이(대표 김병수)는 교통 빅데이터 및 ICT 전문기업 유아이네트웍스(대표 조성훈)와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티맥스비아이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HyperData)’와 유아이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교통 빅데이터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사업모델 공동 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이퍼데이터는 IT 환경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창의적 의사결정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및 AI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현업 실무자도 손쉽게 맞춤형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
유아이네트웍스의 빅데이터 솔루션은 교통에 특화됐다. 교통카드, 버스, 택시 등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하고 지도를 통해 다양하게 시각화해 제공한다.
두 회사는 각 솔루션을 통해 교통·물류·유통·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사업모델을 모색 및 구축한다. 또 영업,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 진행하며 두 회사가 축적해온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간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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