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1 연구소 / 사진=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 강화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에서 총 19개 기업이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그 중 티맥스소프트를 포함한 3개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년이 넘도록 시스템 SW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국산 기술력의 내실을 쌓았다. 대표 미들웨어 제품인 ‘제우스(JEUS)’는 세계 최초로 상용 국제 표준인 J2EE 1.4, 자바 EE 6와 자바 EE 7 인증을 받았다.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등학생의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며 국가적인 재난 극복에도 기여했다. 시스템 SW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티맥스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e학습터’에 제우스 등을 공급해 안정적으로 65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을 가능하게 했다. 또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지원요청을 빠르게 수렴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장애현상 없이 학생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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