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통관 물류솔루션 개발기업 로그인네트웍(대표 김정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수출입 및 통관, 물류 관련 솔루션 도입 희망기업은 로그인네트웍의 서비스를 10%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90%는 정부에서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로그인네트웍은 수출입 및 통관, 물류부문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체 개발한 통합배차관제솔루션 ‘플라이카고’와 통합인보이스 관리 솔루션 ‘마이인보이스’, 수출입통관 통합지원시스템 ‘플라이패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관·운송 등 수출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정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활용해 로그인네트웍과 함께 관계사인 지비티에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주기업의 통관과 운송업무를 수행하는 관세사와 운송사는 로그인네트웍에서 공급하는 플라이패스, 플라이카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수출입 물동량이 많은 화주기업과 포워더의 경우 지비티에스의 수출입시스템인 ‘GBTS’를 이용하면 된다.
김정민 로그인네트웍 대표는 “화주용 마이인보이스, 관세사용 플라이패스, 운송사용 플라이카고 서비스, 화주 및 포워더 기업용인 GBTS의 유기적 운용이 가능해 아날로그 업무에 의존해왔던 수출입 통관과 물류분야 업무가 획기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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