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제2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021년 3월 31일까지이며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2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8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심사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수상자는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명이 선정되며,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 원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9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서울의대 내과 임석아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