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1’ 60개국 동시 출시

2월 말까지 130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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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루그람의 앰비언스 몰에 위치한 삼성체험매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갤럭시 S21’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9일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 세계 60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갤럭시 S21 시리즈를 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과 펭수, 이날치와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과 손석구 등 각 테마를 대표하는 최정상 크루들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제품 언박싱, 퀴즈쇼 등으로 팬들과 더 깊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기간을 2월 4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갤럭시 S21 사전 예약 고객의 사은품 신청도 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