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행운이온담요’ 2종 /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첫 굿즈로 ‘행운이온담요’ 2종을 1월 2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바라기’와 ‘청사과’가 그려진 다용도 인테리어 담요다.
디자인에 활용된 아트워크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275C’와의 콜라보로 기획됐다. 작가 특유의 위트 있는 감성을 굿즈에 담아내 MZ세대의 젊은 취향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275C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팝아트적인 화풍으로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하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다.
이번 굿즈를 그림이나 액자가 아닌 담요로 출시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인테리어 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담요의 4개 모서리 끝 단에는 각각 고리가 달려있어서 월 데코 연출에 용이하고, 카펫이나 쇼파 커버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담요로 쓸 때는 엄지손가락을 끼울 수 있어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이번 굿즈는 2021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디자인별 각 2021개를 준비했으며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15만 원 이상 구매한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참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 젊은 감성을 담은 이번 굿즈를 준비했다”며 “작년에 출시했던 레트로 문구 세트, 호텔 바디 세트에 이어 이번 ‘행운이온담요’처럼 소장 욕구를 자극하면서 높은 퀄리티로 사랑 받는 한정판 굿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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