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위하고 T’의 법인세무조정 화면 /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위하고(WEHAGO) T’와 ‘T 엣지(edge)’를 4월 15일까지 무상제공한다고 밝혔다.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법인세 신고 등 주요 세무업무가 연이어 집중되는 1월부터 3월 말까지 세무회계사무소는 가장 바쁜 시즌을 보내게 된다. 이에 주요 업일정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간까지 감안해 무상제공기간을 4월 중순까지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위하고 T와 T 엣지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신고철 수임고객사 방문 등 직접 대면업무가 부담스러워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원격접속이나 화상회의 솔루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특성에 맞춰, 기장 업무는 물론 물리적 자원(서버, 팩스, 문서고 등)과 업무 프로세스(수임고객사 방문, 우편수발 등)까지 통합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비대면 환경을 제공한다.
위하고 T의 강력한 성능은 세무회계사무소 업계 내에서 충분히 검증된 상태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무회계사무소 5500곳이 가입했으며, 꾸준히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 ‘스마트 A’와 비교해 더 강력해진 기능을 대거 갖춘 데다 지난해에는 법인세, 부가세, 소득세 등 주요 세무신고 및 세무조정업무까지 성공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세무회계사무소는 면대면 수임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무회계사무소가 이번 위하고 T 무상제공 정책을 잘 활용하면 연이은 주요 신고업무의 혁신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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