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10명중 7명 정도는 노후대책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다음달 5일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에 대해 소기업.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8.4%가 현재의 생계대책 수준을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충분하다'는 29.5%에 불과했다.
은퇴 후 생활을 위해 준비하는 생계 대책으로는 보험.연금(48.7%)과 저축.이자(46.4%)가 가장 많고 △국민연금(25.4%) △부동산 등 임대료(23.1%)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응답자의 21.6%는 어떠한 대비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응답자의 70%는 환갑이 넘어도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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