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마트 업무포털 시스템 구축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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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가 구축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마트 업무포털 시스템 ‘케이스포넷(KSPO-Net)’의 특징 / 자료=날리지큐브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스마트 업무포털 시스템인 ‘케이스포넷(KSPO-Net)’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날리지큐브의 업무포털 플랫폼인 ‘케이큐브(KCUBE)’를 도입한 공단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업무소통, 행정지원 등 업무포털 기능 전반을 재구축하며 디지털 업무공간을 고도화했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효율성 개선 및 업무 소통 활성화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 증대 ▲보안성 강화 및 유지보수성 개선 ▲ 정보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추진하며 공단이 최신 정보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리운 국민체육진흥공단 정보기획팀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근무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비대면 협업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며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방안이 필요했다”며 “스마트 업무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옥 날리지큐브 상무는 “본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사용자 관점 설계”라며 “사용자가 느끼는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수집, 분석하고 시스템 전반에 걸쳐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데 주력했고, 외부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업무 소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