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TQA센터가 KOLAS(한국인정기구)의 최신 개정 표준에 따른 국제공인시험기관 전환 평가 심사를 거쳐 17년 연속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 TQA 센터는 품질 경영시스템, 시험 능력, 시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17년 연속으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코웨이는 2004년 최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4년마다 실시하는 갱신 평가를 거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코웨이가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ILAC에 가입한 104개국 약 102개 기구 간 상호 인정되며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더불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자사 제품의 시험 및 인증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대폭 절약하며 제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정선용 코웨이 TQA 센터장은 “세계적 수준의 첨단 장비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및 국내외 인증 취득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제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의 책임감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TQA 센터는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과 NEMKO 유럽인증기관 등 국내외 13개의 공인시험소를 보유하며 세계적 수준의 제품 안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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