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고메 프리미엄 피자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배달·전문점 수준 맛 품질을 갖춘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미국 슈완스사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 제조기술을 적용했다. 도우와 소스, 토핑을 전면적으로 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로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사용해 최상의 식감을 만들어냈고, ‘3단 발효 숙성’ 과정을 통한 수타 스타일 반죽으로 숨쉬는 도우를 구현했다.
셰프가 본인만의 ‘비법 소스’에 신선한 원물을 넣어 만드는 방식을 벤치마킹해 소스의 다양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가공된 치즈가 아닌 통치즈를 바로 갈아 치즈의 탄력성과 풍미, 색감을 향상시켰다. 이에 외식에서 즐겨먹던 피자의 맛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식탁 위 색다른 경험’이라는 ‘고메’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세계 각국 유명 도시의 식문화 특징과 대표 메뉴를 반영했다. 마르게리타(이탈리아 나폴리), 콰트로포르마지(이탈리아 로마), 칠리감바스(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3종을 먼저 선보였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 마르게리타’는 나폴리 바삭하고 쫄깃한 이탈리안 씬 도우에 방울토마토와 통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상큼한 바질페스토 소스를 두른 나폴리식 피자다. 로마 지역의 대표 피자를 구현한 ‘고메 프리미엄 피자 콰트로포르마지’는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고다, 모짜렐라 치즈 등 네 가지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으며, 크랜베리와 호박씨 토핑에 허니 시럽을 더했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 칠리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의 대표 전채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를 피자 위에 올린 제품이다. 진한 마늘향을 머금은 칠리 올리브오일 소스와 매콤하게 시즈닝한 새우를 올려 감바스를 고메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3종 모두 CJ더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8980원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