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차량 진단 서비스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지정한 오토큐에 방문해 차량을 세밀하게 진단하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 광주지역 124개 오튜큐에서 시범 운행하며 내년부터 전국 800여개 오토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개념 고객 방문 차량 진단 서비스다. 간편한 예약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의 고난이도 차량 진단과 정비를 가까운 오토큐에서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차량 대상으로 고객 요청사항 점검과 차량 진단 내용 상세 설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기아자동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 또는 기아 레드멤버스 사이트에서 하이테크 서비스 가능 항목을 확인하고 신청 후 가까운 오토큐로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제는 가까운 오토큐에서도 전문 엔지니어의 정밀진단과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의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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