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 카카오프렌즈와 2021년 책가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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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2021년 책가방을 출시했다. /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 상품을 비롯해 한층 신선한 디자인을 적용한 2021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빈폴의 로고 위에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무지 캐릭터를 더한 와펜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인형 참 장식과 어깨 끈 부분의 캐릭터 자수가 귀여운 분위기를 낸다.

또 캐릭터 자수를 더한 보조 가방도 출시했고 빈폴을 상징하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자수 와펜을 적용한 슬링백과 필통을 함께 선보였다.

한편 빈폴키즈는 클래식한 체크와 나일론 소재를 조합해 멋스러운 느낌을 낸 코어 체크 책가방을 개선해 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견고하면서 가벼운 기능성 원단인 로빅 에어(Robic Air)를 처음 적용해 무게를 600g대로 제작, 기존보다 약 30% 낮췄다.

또 빈폴키즈는 영문 BP와 한글 ‘ㅂ, ㅍ’를 조합한 빈폴의 새로운 시그니처 패턴인 바오 체크를 처음 활용한 책가방을 출시했다. 화이트 배색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했으며, 앞판 장식커버 뒤에 지퍼를 달아 커버를 열지 않고도 책가방을 쉽게 열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빈폴키즈는 인기 스타일인 토끼 캐릭터 빙키 책가방에 사랑스러운 핑크, 퍼플 컬러와 반짝이는 스팽글 기법을 적용했다. 또한, 빈폴 영문/한글 로고를 조합한 재미있는 패턴을 적용한 새로운 그래픽 책가방도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책가방 등판에 빈폴키즈만의 레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충격 흡수 및 무게 분산 기능, 통기성, 안정적 착용감을 겸비하도록 했다.

빈폴키즈의 2021년 책가방은 블랙, 네이비,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8만9000원~14만9000원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국민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학기 책가방을 만들었다” 라며, “더불어 빈폴키즈는 새로운 바오 체크 패턴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적으로 한층 신선함을 주면서 가벼운 무게,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까지 고루 갖춘 다양한 신상품을 준비했다” 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