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강성수 대표가 서울 마포구 새창로 인근 노후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강성수 대표가 소비자평가단, 직원봉사단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마포구 새창로 인근 노후 담벼락에 진행됐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지하보도 연결 통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 공존하는 자연과 사람'이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노후된 환경을 밝고 산뜻하게 개선시켰다.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은 2019년에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된 도봉구 창 3동에 자리한 신창초등학교 벽면에 보행 안전메세지를 전달한 '안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고객을 대표하는 소비자평가단과 도시 미관을 개선해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는 한편,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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