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의 램스퍼 폴라 구스다운 코드 /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Eddie Bauer)’가 겨울용 다운 자켓과 코트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년 전통 에디바우어의 대표 상품을 현대 실생활 용도와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동물 복지 인증 충전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오는 9일 오전 7시 15분에 '램스퍼 폴라 구스다운 코트'를 방송에서 선보인다. 겉면은 나일론 100% 소재로 발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높였고, 안감은 부드러운 촉감의 고밀도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80/20 비율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며, 특히 안쪽 등판에 쉐르파 플리스를 빼곡하게 심어서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남성용 네이비·카키, 여성용 블랙·베이지·그린·오렌지로 출시됐고,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달 중순에는 에디바우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카라코람'을 2020년 버전으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90/10 비율의 시베리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퀼팅 구조의 사각 패턴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이중구조 넥라인과 플라켓은 보온성을 더 높여준다. 겉면은 폴리에스터 방적사를 사용해 방수, 방풍,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이 들게 했고, 안쪽에는 K2 라벨과 카라코람 고유 라벨을 부착해 제품 오리지널리티를 높였다. 남성용은 블랙·카키·블루·오렌지, 여성용은 블랙·베이지·오렌지로 출시됐고, 19만9000원이다.
오는 8일 오후 5시 15분 방송에서 판매하는 '블리자드 푸퍼다운'은 활동성이 뛰어난 에디바우어 퍼포먼스 라인 제품이다. 겉감은 스트레치 성능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해 활동성과 텐션감을 극대화했다. 등판에 보온성 안감을 사용해 추운 날씨 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고, 겉면에 특수 필름으로 이중 처리해 방수, 발수, 방풍 성능을 향상시켰다. 앞면 이중 여밈과 안쪽 테이핑, 높은 스탠드넥, 밑단 스트링은 외부 바람을 한번 더 막아준다. 남성용은 블랙·크롬·블루, 여성용은 블랙·크림·그린·레드로 출시됐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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