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트리플블랙이 보조배터리 R5를 출시한다. /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 다다스튜디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플블랙’이 무선 충전에 흡착 기능까지 더한 보조배터리 ‘R5’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리플블랙 보조배터리 R5는 기본 유선 포트에 무선 충전 기능까지 더해져 최대 3개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고출력 전원 공급방식 PD(Power Delivery) 3.0을 지원하며 용량이 1만mAh 달해 2.5회 이상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R5는 제품 발열이 높아지면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발열 방지 온도센서’와 제품 열을 배출할 수 있는 송풍구도 내장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흡착기 6개가 장착돼 충전 중 제품을 떨어뜨릴 가능성을 낮췄다. 또 가로 60mm, 세로 90mm의 신용카드 크기로 제작돼 보조배터리를 스마트폰에 붙여 무선으로 충전하면서 촬영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블랙·핑크·화이트·카키 중 색상 선택이 가능하며 제품 구매 시 트리플블랙 R5 본체와 C타입 케이블을 받아볼 수 있다.
트리플블랙은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R5를 먼저 내보이며 약 2400명에게 펀딩을 받고 1억 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R5는 11월 9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2차 출범을 시작하며, 12월에는 트리플블랙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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