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강원도 감자빵' 2종 추가 출시한다. / 사진=파리바게뜨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선보이는 강원도 감자 제품 2탄으로 신제품 2종을 10월 말에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2종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간식인 '알감자'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과 모양을 구현한 ‘강원도 알감자빵’,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강원도 감자와 고소한 치즈, 달콤한 옥수수가 어우러진 ‘통감자 치즈빵’ 등이다.
모든 제품은 ‘두백 감자’ 등 강원도에서 재배되는 감자가 사용됐다. ‘두백 감자’는 쪄서 먹으면 포슬포슬한 식감과 함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내는 국산 품종이다.
한편, SPC그룹은 코로나19 확산과 장마,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맺고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에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외식 브랜드인 '라그릴리아(양재점/광화문점)'와 '베라' 등을 통해 평창 감자를 활용한 '스위트콘&포테이토' 피자 등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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