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가 2020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내 처음으로 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 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는 닥스(DAKS)가 2020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내 처음으로 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닥스가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족’을 겨냥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라운지웨어(lounge wear, 휴식을 취할 때 입는 옷)를 선보인다. 집이나 집 근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닥스는 이번 라운지웨어 컬렉션 출시를 계기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더욱 다양한 의류를 출시할 계획이다.
닥스의 새로운 라운지웨어 컬렉션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실내 홈웨어로서는 물론, 간편한 외출복과 가벼운 운동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멋을 선호하는 타깃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시켰으며, 닥스만의 헤리티지 하우스 체크 패턴과 클래식 방패 문양 자수 등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반영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용 이중직 저지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며, 신축성이 뛰어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라운지웨어 컬렉션은 세련된 네이비와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의 후드 점퍼, 집업 점퍼, 맨투맨, 저지 밴딩 팬츠 등 총 8종의 남성용 의류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점퍼가 15만원대, 맨투맨과 팬츠가 12만원대로 책정됐으며,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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