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있다. /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17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14일 하루 진행 예정이었으나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15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또한 사전 체온 측정, 무균처리된 헌혈 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소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한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헌혈을 기피하는 등 참여자가 줄어들어 헌혈 보유량이 적정량인 5일분을 크게 밑돌아 환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헌혈 행사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중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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