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가 운영하는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 /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넓혀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서초, 강남 지역에서 선보였던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 9개 구(강남, 강동, 강서,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북, 송파)와 수도권 일부(인천 계양, 일산 동구)로 확장했다.
빕스는 가족 외식 및 직장인 회식 등 특별식 요구가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선보인 ‘빕스 얌 딜리버리’는 빕스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에 최적화 해 개발한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 브랜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및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단순히 한 끼 일상식 배달이 아닌,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특별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빕스 얌 딜리버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 고객 만족도가 높아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에서 4.8점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푸드빌은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쿠팡이츠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3만 원 이상 주문 시 전 메뉴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세 내용은 쿠팡 이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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