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프랑스 스포츠 멀티 브랜드인 '데카트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100평 내외의 ‘도심형 컴팩트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고, 상품의 가격은 일반 제조업체 브랜드 상품 대비 4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유행에 걸맞은 스포츠 용품을 가장 합리적이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매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의 데카트론 매장은 인기가 많은 상품 200여개를 선정해 2주 단위로 일부 상품을 유행에 맞게 변경할 계획이다.
9월 잠실점, 구리점, 청량점, 김포공항점을 순차적으로 개점하고 10월에는 광교점에 문을 여는 등 2021년에는 30개 이상의 데카트론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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