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안산시와 ‘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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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왼쪽), 윤화섭 안산시장, 이상호 11번가 사장, 곽호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안산시, 11번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와 기업이 힘을 모아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 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안산시 원곡동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끼니를 지원키로 했다.

안산시 원곡동은 다문화마을특구가 소재한 곳으로, 인구 감소 및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뉴딜사업이 준비 중인 지역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11번가가 대상 아동들을 위한 급식 재원을 마련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를 통해 100명의 아동에게 약 1만1000끼에 달하는 도시락을 제조 및 배송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 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영향력 있게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77개의 멤버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